KBS에 사표를 내고 '프리선언'한 김경란 전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경란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도착! 오늘은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우도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러 각 분야 전문가들과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원봉사자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봉사활동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김경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경란은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 201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소외계층 아동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