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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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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어제 넥센전과 똑같은 라인업으로 오늘 삼성을 상대합니다. 김진욱 감독은 1-2번에 이종욱-손시헌, 9번 정수빈으로 상하위타선을 꾸리고 있는데요. 이들의 출루율이 최근 좋아지면서 득점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정타가 터지지 않는 것이 답답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