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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도서관 '구글 플레이북' 서비스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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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대표 염동훈)가 국내외 도서를 편리하게 읽을 수 있는 구글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신설된 '도서' 카테고리에서 전자책을 다운받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어 서비스 런칭은 아시아에서 첫번째다. 염동훈 대표는 "국내외 유수 출판사들의 다양한 양서를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구글플레이 북 서비스를 국내에서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독서의 계절에 구글플레이 북과 함께 즐겁고 편리한 독서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도서'카테고리에는 신간, 고전, 베스트셀러 등 전세계 도서뿐만 아니라 웅진출판, 대교출판, 21세기북스와 도서 애플리케이션인 리디북스 소속의 수백개 출판사에서 제공되는 수만권의 도서가 제공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등 전세계 글로벌 출판업체들이 제공하는 국내외 다양한 양서들을 편리하게 다운받아 읽을 수 있다.

구글플레이 북 서비스 사용자들은 클라우드 상에 있는 책들을 다양한 OS의 PC,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등을 오가며, 읽고 있었던 부분에 이어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개인 컴퓨터를 통한 동시 접속도 가능하다. 구글플레이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사용자의 경우 조만간 통신사 요금 결제 방식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