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아 지난 5일 건강 비빔밥 만들기, 스포츠 댄스 배우기, 건강강좌, 대장암 완치 환자 축하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한마음 건강 비빔' 만들기' 행사에는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겸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센터장, 박은애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환우 및 가족들이 함께 비빔밥을 만들며 건강 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건강강좌에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암·대장암협진센터의 심기남 교수, 정성애 교수, 정순섭 교수가 차례로 강사로 나서 위암과 대장암에 대한 최신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 스포츠댄스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MBC 댄싱위드 더 스타 시즌2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박지우 댄스 스포츠 선수가 특별 공연을 펼쳤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