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KBS '뉴스라인'에 출연한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은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뉴스라인'에 출연해 이번 작품 촬영을 통해 느낌 소감과 1인2역에 도전하고 난 뒤의 감회 등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 월드스타로서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병헌은 왕과 천민을 오가며 1인 2역의 연기를 선보이며, 하선을 왕의 공석에 앉히는 비밀스러운 사건을 주도하는 허균 역은 류승룡이 연기한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