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기자의 눈] 삼성

by

오늘도 신재웅에게 막히고 있는 삼성 타선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10일 대구 삼성전 만큼 일방적으로 밀리는 건 아닙니다. 5회까지 5안타 3볼넷을 얻어냈고, 2회부턴 매이닝 주자를 출루시키고 있죠. 그런데 3회와 4회 선두타자가 2루타로 출루했음에도 점수가 안 난 건 정말 아쉽네요. 4회엔 2사 만루로 신재웅을 흔들었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마운드에 있는 배영수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