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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 4강 - 엑스타GT 3강 `전쟁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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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간판자동차경주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올시즌 챔피언을 향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최고배기량 6000cc의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5라운드 현재 김의수(102)-김동은(87)-황진우(83)-김범훈(80)이 우승권에 들어있다.

80포인트 이상을 얻은 선수는 남은 시즌 2경기 성적에 따라 챔피언 트로피 획득이 가능하다.

엑스타GT 클래스에서는 유경욱(116)-이재우(98)-김진표(97)가 우승전략 수립에 몰두중이다.

엑스타GT 클래스에서는 90포인트 이상을 얻은 3강의 각오가 다부지다.

반대로 생각하면 양쪽 클래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의수나 유경욱 선수도 남은 두 경기에서 한 차례만 리타이어 하면 종합챔프와 거리는 멀어질 수 있다.

뜨거운 여름 시즌이 가고 선선한 가을에 맞이할 제 6, 7라운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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