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이 SBS 안현모 기자와 열애 중이다.
31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김민준은 앞서 지난 5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일반인 여자친구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그는 "(여자친구를 위해)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다"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김민준과 교제 중인 안현모 기자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대원외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SBS CNBC에 입사해 기자 겸 앵커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SBS로 이직해 사회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김민준은 9월 6일 배우 곽지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 '웨딩 스캔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