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내달 컴백을 앞두고 "죽을 만큼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31일 티아라는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더욱더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며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에 사과드린다. 티아라가 열심히 하고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 공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이 팬들과 대중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9월 3일 발매되는 티아라의 7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의 타이틀곡 '섹시 러브'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만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프레임 안에서 복고적인 섹시함을 드러냈다. 그동안 고양이 춤, 셔플 춤 등으로 눈길을 끈 티아라는 이번 신곡에서 로봇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음반 출시에 앞서 티아라는 미니음반 타이틀곡 '섹시 러브'의 티저 영상을 31일 오전 곰TV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