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의 피자업계 베스트브랜드인 미스터피자(대표이사 문영주, www.mrpizza.co.kr)는 31일 전남 해남에서 400호점인 해남점을 오픈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해남 특산물인 전복과 무화과 등으로 만든 특별 피자를 한정판으로 400분의 고객에게 제공하며, 미스터피자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도우매직쇼 전문팀인 '드림팀' 특별공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해남점은 총 64석 규모로 해남종합버스터미널 로터리에 위치해 인근 지역인 강진과 완도, 장흥, 진도 등으로 교통 접근성이 좋으며, 유명관광지인 땅끝마을로 인해 관광객이 몰리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써 향후 발전성을 고려해 위치 선정을 하였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1990년 1호점인 이대점에서 시작해 1999년 100호점(서울 대학로점)과 2004년 200호점(서울 영등포점), 2007년 300호점(제주중앙점)을 오픈했으며, 땅끝에 위치한 해남점까지 이번에 오픈하게 됨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전 지역을 아우르는 토종 피자브랜드로 거듭나게 되었다.
C&C(협력과 소통)부문 박노용 상무는 "미스터피자의 400호점이 한반도의 땅끝이자 세계로 나아가는 대양의 시작점인 해남에서 개점하게 된 것은 무척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국내에서의 탄탄한 브랜드 파워, 그 동안의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글로벌 피자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PK그룹은 '미스터피자'외에도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제시카키친', 수제머핀 커피전문점'마노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