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대학생 대상 토크콘서트 '열정樂서 시즌3' 첫 강연이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열정樂서 부산편은 삼성의 '함께 가는 열린채용'과 연계, 현장에서 삼성 취업박람회도 진행했다.
강연은 대학생의 취업·진로 선택에 유익한 콘텐트로 꾸며졌다. 삼성인력개발원 신태균 부원장이 '스마트 시대를 읽는 네가지 코드'라는 주제로, 동국대 조벽 석좌교수와 개그맨 김영철이 '자기계발'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열정樂서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9월 4일), 제주(9월 12일), 서울(9월 18일), 광주(9월 25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한다면 공식 홈페이지(passiontalk.youngsamsung.com)를 방문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11월 '땀흘리는 젊음'을 부제로 닻을 올린 '열정樂서'는 6월 시즌2까지 총 24회 동안 삼성의 CEO와 경제경영 전문가, 인기 연예인 50여명이 멘토 강연자로 나선 대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