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 화성시는 계획했던 도시개발 시행이 경기침체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기침체는 지역경제 발전에 지장을 줌과 동시에 사업 지연으로 지역 공동화 현상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곡해양단지의 사업 부진과 장안면 한라비발디 사업 부진, 태안 3지구 사업 지연, 병점 복합행정타운 사업 지연 등 굵직한 사업들이 사업 지연과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화성시의 현안에 대해 화성시의회 용환보 의원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시와 협의해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만 어려운 시기에 화성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화성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수도권과 중남부 지역의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거라 본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용 의원은 화성시 황구지천 수질 수해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를 발의해 화성시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황구지천이 매년 반복되는 수해 등으로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용 의원은 "황구지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해 본래의 자생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기능을 회복시켜 친수공원 생활속의 하천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해 화성시민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쉼터를 제공할 것이다"는 뜻을 피력했다.
또 화성시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와 화성호 담수화정책에 대해서는 용 의원은 "자연사박물관 유치는 명분과 당위성이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로 이전을 계획하는 것은 부당하고 화성시에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시와 더불어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복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용 의원은 복지 선진국 실현을 위해 수혜자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예산 편성에서 사회적 복지 참여까지 관여해 누구나 행복한 도시 화성시를 만들어갈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가고 있다.
용 의원은 의원들의 전문성에 대해 강조하는 새로운 정치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례입법과 감시 그리고 감사와 합리적인 방법의 견제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의원들의 새로운 모습을 강조하고 있기에 스스로부터 지역에 걸 맞는 의원이 되기 위해 공부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용 의원은 "구시대적 지역 정치의 모습으로는 정치 후진국의 모습을 면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며 "이젠 의원들의 시민들을 섬기는 자세로 가장 낮은 위치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정치인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교통의 새로운 허브로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용환보 의원은 화성시 미래의 지대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주 기자 s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