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의 딸 사진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손담비 편'에서는 신애, 스타일리스트 이경은 등이 손담비의 집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1월 딸을 출산한 신애가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활동 당시보다 살이 오른 모습이었지만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모는 여전했다.
또한 신애의 딸 희민 양 사진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희민 양은 엄마를 빼닮은 깜찍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손담비는 "신애의 딸을 보며 결혼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신애에게 '절친' 손담비의 결혼 시기와 관련해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신애는 "대답을 잘 해야 되는데... 우리 서방이 보고 있는데..."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손담비가 일을 조금 더 하다가 (시집을)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 한다"며 "이 친구는 두 가지를 못한다. 하나에 올인하고 거기에 매진하고 집중해야 하는데 여기서 결혼을 해버리면 일도 사랑도 둘 다 놓쳐 버리게 된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신애는 지난 2009년 5월 2세 연상의 회사원 박재관 씨와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