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www.dinehill.co.kr)에서는 9월 3일,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국제금융센터인 IFC몰에 7번째 브랜드인 '꼬또(COTTO)'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cook(요리하다)'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안 스타일 핏제리아&리스토란테 '꼬또'는 화덕에서 구워낸 11종의 피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브릭오븐 그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흔히 접하던 이태리 나폴리와 미국식 피자에서 벗어나 크러스트에 초점을 맞춘 베이커리 스타일 도우를 개발하여 토핑으로 인해 자칫 눅눅해질 수 있는 도우를 가장 알맞은 두께로 화덕에서 구워내 마치 인절미처럼 쫄깃쫄깃한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살라미와 페퍼로니를 토핑한 매콤한 맛의 살라미 디아블로 피자를 비롯해 담백한 프로볼로네 치즈 피자 등 11가지 종류의 피자와 홈메이드 콜드컷을 이용한 파스타와 안티파스티 메뉴, 그리고 화덕을 이용하여 한층 풍미가 깊어진 각종 그릴요리들도 제공된다.
이로써 SG다인힐은 7번째 브랜드인 '꼬또' 런칭과 함께 16개 매장을 통해 다양한 업스케일 외식 문화를 선보이며, 2013년에는 모기업인 삼원가든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예정되어 있는 해외 진출과 함께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명실공히 전문 외식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G다인힐과 삼원가든을 총괄 운영을 맞고 있는 박영식 부사장은 "최근 5년간 블루밍가든을 비롯해, 스테이크 하우스인 붓처스컷, 숙성등심 전문점인 투뿔등심 등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매년 200% 이상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며 "프랜차이즈와 대기업의 외식브랜드로 양분화 되어 있는 시장에서 세계의 다양한 식문화를 선보이며 전문 외식기업으로서 도약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꼬또 매장은 총 103석 규모의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공간으로 다이닝 홀을 비롯해 직장인들의 비지니스 미팅을 위한 프라이빗 룸과 함께 피자 바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프리-패키지된 샐러드 및 조각 피자도 준비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