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지사장 박재천)가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웹 컨퍼런스를 위한 오디오/비디오 기능 일체형 컨퍼런스 캠 '로지텍 BCC950 컨퍼런스 캠'을 출시했다.
컨퍼런스 캠은 하나의 USB 장치에 풀 HD 웹캠과 고품질 전방향 사운드 풀 듀플렉스 스피커폰이 결합된 최초의 통신용 제품이다. 소규모 그룹 회의를 할 수 있는 게 특징. 또 풀 HD 웹캠은 전동 팬, 틸트 및 줌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손쉽게 모든 사람을 화면에 담는 게 가능하다. 제품에 포함된 컨트롤 패드와 리모컨을 통해 전화 수신, 통화 종료, 볼륨 조절 및 마이크 음소거도 가능해 편리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링크' 및 '스카이프'에 최적화된 컨퍼런스캠 BCC950은 대부분의 UC 및 비디오 플랫폼과 함께 작동된다. 78도의 넓은 시계와 180도 비디오 팬, UVC H.264 비디오 기술을 통해 1080p의 풀HD급 해상도로 30fps(초당 프레임) 촬영, 양방향 스피커폰과 소음 차단 마이크 등의 기능이 적용돼 회의 구성원들이 베이스에서 2.4미터 떨어진 곳까지 선명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