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컨슈머네트워크 스토리지 판매 1위업체인 버팔로(www.buffalotech.co.kr)가 기업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네트워크스토리지(NAS) '테라스테이션 5000 시리즈' 2종(TS5200,TS540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테라스테이션 5000 시리즈'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사용자의 사무실에 있는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자료 업로드, 다운로드가 가능한 '웹 액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한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신제품 2종은 듀얼코어 CPU 1.86Ghz와 DDR3 2GB 메모리를 제공하며 USB3.0 드라이브를 지원해 우수한 데이터 전송속도 즉 기존 모델보다 더욱 향상된 읽기,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동 중에도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각종 자료들을 미리 보거나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어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 이동식 백업 디스크인 '미디어 카트리지(Media Cartridge)' 기능을 제공해 외부에서 데이터를 요구하거나 장기간 데이터를 보관하는 경우 '미디어 카트리지'에 데이터를 백업해 추출이 가능하며 안정적이고 빠른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2개의 기가비트(Gigabit) 이더넷 포트를 적용했다.
'테라스테이션 5200 시리즈'는 2베이(Bay) 2TB, 4TB, 6TB 용량으로 출시되며 '테라스테이션 5400 시리즈'는 4베이(Bay) 4TB, 8TB, 12TB 용량으로 출시된다. 3년간 무상보증 A/S를 지원하며 제품 문의는 버팔로(02-5252-747)로 하면 되고, 버팔로는 기업용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전문 대리점도 모집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테라스테이션 5000 시리즈'는 기업의 소중한 자료를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제공해 이동 중에도 업무를 하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의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특히 세계 컨슈머네트워크 스토리지 판매 1위 업체인 버팔로의 기술력은 많은 사용자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