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가 몰라볼 정도로 '후덕해진' 모습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신애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 손담비편에 깜짝 출연했다. 스타일리스트 이경은씨와 함께 손담비의 집에 방문하며 등장하게 된 것.
이날 신애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딸 사진을 공개했다. 또 그는 손담비에게 "일을 좀 더 했으면 좋겠다. 두 가지를 못한다. 하나에 매진하고 집중해야 하는데 결혼하면 일도 사랑도 둘 다 놓쳐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출산 후 8개월이 지나 몰라보게 살집이 붙은 모습이었다.
한편 신애는 지난 2009년 5월 2세 연상의 회사원 박모씨와 결혼해 올해 1월 딸을 출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