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파니가 둘째를 임신했다.
이파니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으며 허니문 베이비로 둘째를 임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파니는 지난 4월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필리핀 세부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5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이파니는 "시끌시끌하기가 부담스러워 오빠와 상의해서 좀 조촐히 치렀다"며 "결혼식은 조용하게 가까운 하객 분들만 모시고 아름답고 예쁘게 올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파니와 서성민은 지난해 7월 첫 만남을 가진 후 결혼에 골인했으며 이파니는 2008년 5월 이혼해 아들 형빈 군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