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심각한 몸치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손담비는 최근 KBS2 '스타인생극장' 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연해지기 위해 하루 세 번 식초를 마시고 뻣뻣하게 굳은 다리를 풀기 위해 잠들기 전 벽에 두 다리를 붙인 채 수면을 취하는 등 몸치 탈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꿈을 이루기 위해 수차례 갈비뼈 골절상을 당하고 두 개의 발톱이 산산조각나 빠져버리는 등 부상을 당하면서도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까지 보여질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이번 녹화분은 28일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