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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의 서인국 유부남이었어? 아내 역에 윤세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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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극 '아들 녀석들'에서 셋째 아들 유승기(서인국)의 아내 박미림 역에 윤세인이 캐스팅됐다. 윤세인(본명 김지수)은 김부겸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딸로도 유명하다.

올해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한 윤세인은 두번째 작품인 '아들 녀석들'에서 현명한 며느리이자 젊은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속도위반으로 유승기와 결혼했지만, 남편의 끊임없는 바람기 때문에 고생을 하는 캐릭터다.

윤세인은 남편 유승기 역할에 캐스팅된 서인국과 호흡을 맞춘다. 극 초반엔 유승기가 다른 여자와 만나는 현장을 '급습'하며 갈등구조의 중심에 선다. 지난 10일에 첫 대본 연습을 통해 서인국과의 부부 호흡을 맞췄으며, 곧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들 녀석들'은 오는 9월 22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