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野神:야구의 신)'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김성근 감독(現고양원더스)이 정관장의 새 CF모델로 발탁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타협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완벽주의와 깐깐한 성격으로 야신으로 불리는 김성근 감독의 이미지와 최고의 홍삼제품을 만들기 위해 타협하지 않는 정관장의 프로정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김성근 감독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김성근 감독은 "만족하면, 거기서 끝이야" 라며 평소 선수들을 지도할 때 자주 사용하던 멘트를 즉석에서 제안 할 정도로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한다.
정관장의 이번 TV CF는 정관장 6년근 홍삼이 200여 가지가 넘는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내용으로, 추석 시즌까지 TV를 통해 볼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