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이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의 모델로 발탁돼 1년간의 전속 계약을 맺었다.
보디가드는 이번 시즌 한 단계 진화된 '탄력에 주목하라, 어텐션 (ATENSION = Attention + Tension)'이라는 컨셉트를 내걸고 평소 탄탄한 몸매로 주목 받아온 배우 박한별을 광고 모델로 선정,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한 언더웨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디가드 측은 박한별이 명품 몸매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평소 일상마저 화보로 만드는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꼽히고 있어, 보디가드가 추구하는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보디가드 마케팅팀 조준의 대리는 "박한별은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에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갖춰 보디가드의 새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며 "박한별과의 작업을 통해 올 시즌 탄력 있는 몸매, 즉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