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이 부상 투혼을 발휘,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했다.
소연은 20일 KBS2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촬영장에 복귀했다. 13일 경북 구미 IC 인근에서 빗길 교통사고로 당한 부상이 완쾌된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 스케줄을 위해 촬영을 강행하기로 한 것. 특히 이번 촬영장 복귀는 소연의 강행 의사로 이뤄진 것이라 관심을 끈다.
한편 소연은 '해운대 연인들'에서 고소라(조여정)의 철부지 이복동생 이관순 역을 맡았으며, 20일과 21일 예정된 촬영 스케줄을 모두 소화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