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가 비스트의 응원 속에 컴백 무대를 꾸몄다.
EXID는 17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아이 필 굿'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비스트는 '뮤직뱅크' 무대에서 "EXID 대박 터지세요" "'아이 필 굿' 화이팅!" "'아이 필 굿' 너무 좋다. 컴백을 축하한다"는 등 응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스트 용준형은 신예 작곡가 태주와 함께 EXID 미니앨범 'HIPPITY HOP' 수록곡 '씽크 어바웃(Think About)'을 함께 작업한 바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아이 필 굿' 대박" "선후배 간에 화기애애한 모습 보기 좋다"는 등 응원을 보냈다.
EXID는 "팬분들의 열렬한 응원을 무대에서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안무를 하는 내내 큰 힘이 났다. 항상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주시는 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ID는 18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아이 필 굿'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