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 윈덤 챔피언십'에서 제이슨 더프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PGA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1.40%가 제이슨 더프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고 밝혔다.
제이슨 더프너 외에 칼 페터슨(68.17%), 빌 하스(61.82%), 브랜트 스네데커(60.61%), 웹 심슨(59.34%), 존 롤린스(56.39%)의 1라운드 언더파 예상이 높게 집계된 반면 위창수(49.83%)의 1라운드 언더파 예상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제이슨 더프너(34.78%), 존 롤린스(25.67%), 브랜트 스네데커(25.57%)가 3~4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칼 페터슨(33.93%), 빌 하스(31.66%), 웹 심슨(28.00%), 위창수(25.29%)는 1~2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나 대상선수들 모두 1라운드에서 언더파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0회차는 16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