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대표로 있는 결혼정보업체 레드힐스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레드힐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총 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약속된 이성을 소개받지 못해 총 19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선우용여 측은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고 홍보 및 대외활동만 참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우용여는 지난 13일 첫방송을 시작한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나일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