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12일 광주 롯데전에서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팀 2만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만9997삼진을 기록 중이었던 KIA는 선발로 나온 외국인 투수 앤서니 르루가 1회초 김주찬, 2회초 정 훈을 삼진으로 잡은 뒤 3회초 1사 2루에서 전준우마저 3구 삼진으로 처리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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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12일 광주 롯데전에서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팀 2만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만9997삼진을 기록 중이었던 KIA는 선발로 나온 외국인 투수 앤서니 르루가 1회초 김주찬, 2회초 정 훈을 삼진으로 잡은 뒤 3회초 1사 2루에서 전준우마저 3구 삼진으로 처리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