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남자 근대5종에 출전한 한국의 황우진(왼쪽 둘째)이 11일 오후(현지시각) 런던 그리니치 파크에서 열린 달리기와 사격 복합경기에서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팀 동료 정진화(오른쪽)와 일본의 토미 시니치와 인사하고 있다. 복합경기는 펜싱, 수영, 승마의 총점이 가장 높은 선수가 먼저 출발하는 '핸디캡 스타트' 방식이 적용돼 3km를 달리며 15개의 표적을 맞혀야 한다. 황우진은 34위를 차지했다. 정진화는 11위.
20120811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