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이 '남친돌'에 등극했다.
제국의아이들은 9일 CGV상암에서 영화 '스텝업4:레볼루션' 개봉전 시사회를 열었다. 이들은 공식 웹사이트와 영화 포털사이트 맥스 무비에서 선착순으로 선발된 2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동준은 영화관 입장과 동시에 팬들을 위한 즉석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어 냈으며, 황광희와 김동준은 옆자리 팬들과 팝콘 나쵸 등을 나눠 먹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6월 컴백에 앞서 전국 곳곳의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화이팅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부산 대구 광주 부천 대전 서울 등을 찾은 바 있다. 이번 이벤트 역시 마침 '스텝업4:레볼루션' 홍보대사로 지정된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면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제국의아이들은 '후유증'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