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체조대표팀의 손연재가 10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리본 연기를 마친 뒤 선수대기석에서 점수를 기다리며 코치인 옐레나 니표도바에게 축하의 키스를 받고 있다.
손연재는 앞서 9일 오후 열린 후프와 볼 종목에서 중간 합계 55.900점으로 24명의 예선 참가 선수 중 4위에 올랐으며 다음날 펼쳐진 리본과 곤봉에서도 빼어난 실력을 선보여 한국체조대표팀 사상 첫 결선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됐다.
20120810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