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10집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에 전격 출격할 의사를 밝혀 화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는 매 해 최고의 스타 4팀으로 구성, 청소년들을 위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대다. 올해는 컴백과 동시에 2012년을 연일 화제로 물들인 그룹 신화와 가수 장우혁, 백지영, 그룹 블락비(Block B)가 함께 할 예정이다.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는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전라북도 내의 불우한 소년소녀 및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일깨워 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이며, 본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청소년 지원 센터인 '전북 하나센터'에 기부된다.
신화컴퍼니 한 관계자는 "신화 여섯 멤버들 모두 이번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 한다. 또 꾸준히 변치 않는 사랑을 준 팬 분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바라는 진실된 마음을 담아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