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윗소로우가 연세대 재학 시절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는 스윗소로우, 김종민, 김성수가 출연해 평행이론을 검증했다.
스윗소로우 멤버 4명은 모두 연세대학교 학사 출신으로 각자 전공은 다르지만 교내 합창 동아리에서 만나 활동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날 MC 탁재훈은 스윗소로우에 "전액 장학금을 받은 천재들이라는 소문이 사실이냐"며 질문했고, 멤버 김영우는 "그건 아니다"라며 민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MC 신동이 "인호진이 수능 언어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들었다"며 묻자, 인호진은 "수능이 아닌 모의고사"라며 단칼에 잘라 대답했다.
또한 송우진은 과 수석을 했다는 소문에 "1학년 때 학사경고만 두 번 맞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김영우는 족집게 과외선생 출신으로 이름을 날렸던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