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문화 공간을 표방한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는 도심형 록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2'에 고객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슈퍼!소닉 2012'에는 '스매싱 펌킨스', '고티에'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등의 국내 뮤지션이 대거 등장한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8월 12일까지 카페네스카페 매장에서 음료 구매 시 지급되는 영수증의 응모번호를 홈페이지(www.cafenescafe.co.kr)에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90명의 고객에게는 '슈퍼!소닉 2012'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13일 오후 2시 SMS를 통해 개별 통보하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카페네스카페는 행사기간 동안 공연장 내에 시원한 음료를 판매하는 푸드코트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슈퍼!소닉 2012'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재홍 카페네스카페 마케팅 팀장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런 문화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