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조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양학선 선수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123698741a) 대문글에는 "지지말자, 후회하지말자, 난 할수있다"라는 대문글이 있어 이번 런던 올림픽에 임했던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난 밤 그의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미니홈피에는 오후 2시 현재,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방명록에는 600개의 축하글이 달렸다.특히 그가 가난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체조의 꿈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넘쳐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새벽, 올림픽 축구 8강전에 정성룡 선수의 부상으로 출전의 기회를 얻은 이범영 선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dlqjadud77)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연장전후반 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에서 이범영 선수의 선방은 큰 화제가 되었다. 내일 새벽 열리는 올림픽 축구 4강전에도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응원과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경기 후 이범영 선수는 그의 선방 장면을 미니홈피에 올려, 이에 네티즌들은 올림픽 관련 스티커를 붙여서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네이트에서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미니홈피를 피플 서비스(http://people.cyworld.com/cypeople/event/london2012/hero_list.asp)를 통해 정리하여 보여주고,싸이월드 드림홈피(http://www.cyworld.com/dreamcyworld)를 통하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여,네티즌들이 선수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손쉽게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 장식고리와 올림픽 관련 스티커를 제공하는 올림픽 패키지를 모든 회원들에게 증정하여 선수들 미니홈피에 응원의 스티커들이 넘쳐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