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이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박시은은 여름 휴가를 떠난 DJ 박소현을 대신해 6일(오늘) SBS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 특별 DJ로 나선다.
제작진은 "박시은이 요즘 '정글의 법칙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2009년 교통방송 DJ를 했던 경험을 갖고 있어 1순위로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박소현과의 친분으로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선뜻 DJ 자리를 수락, 의리를 과시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