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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포토] 거미손 이범영, '4강 진출은 내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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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4일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영국 단일팀과 8강전에서 격돌했다. 연장전까지 1대1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이범영과 모든 키커들의 고른 활약으로 대한민국이 영국 단일팀에 5-4로 승리를 거뒀다. 영국의 5번째 키커 스투리지 다니엘(왼쪽)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는 이범영.

20120804카디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