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46)가 셋째를 얻었다.
4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제작진에 따르면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씨가 지난달 17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표의 득남 소식은 지난달 18일 송승헌이 자신의 트위터에 "정은표 선생님! 우리 허광 선생님께서 셋째, 아들을 얻었답니다! 아이도 산모도 모두 건강하답니다. 다들 축하해주세요"라고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기도 했다. 송승헌과 정은표는 현재 MBC 주말특별기획 '닥터 진'에 함께 출연 중이다.
아들 지웅 군, 딸 하은 양과 함께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정은표는 앞서 방송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또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해 사랑 받았던 그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 이름을 따 '지훤'으로 셋째 아이의 이름을 지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