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동열 감독이 거포 최희섭을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뺐습니다. 배트스피드가 너무 떨어져서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를 상대하기 부적합하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오늘 두산 선발인 김승회는 140㎞ 중반까지 나오는 빠른 공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최희섭은 김승회와 3경기에서 8타석을 상대해 8타수 2안타 타율 2할5푼을 기록했는데요. 2안타가 만루홈런과 2루타였습니다. 걸리면 크게 날아가는데, 확률은 떨어진 셈이죠.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KIA 선동열 감독이 거포 최희섭을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뺐습니다. 배트스피드가 너무 떨어져서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를 상대하기 부적합하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오늘 두산 선발인 김승회는 140㎞ 중반까지 나오는 빠른 공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최희섭은 김승회와 3경기에서 8타석을 상대해 8타수 2안타 타율 2할5푼을 기록했는데요. 2안타가 만루홈런과 2루타였습니다. 걸리면 크게 날아가는데, 확률은 떨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