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현(36)이 8살 연상 사업가와 이미 약혼을 했으며,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데일리안이 4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지현 측근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9월,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이지현은 당시 알려진 8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 연인과 이미 약혼식을 치른 상태로,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지현의 예비 신랑은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일반인 남성으로 두 사람은 지인들 모임을 통해 처음 알게 돼 자연스레 만남을 가지면서 2년 전부터 연인 관계를 맺었다.
1999년 연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0년 영화 '미인'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이름을 알렸으며, 드라마 '순자' 영화 '7인의 새벽' '링크'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