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양궁대표팀의 오진혁이 3일(현지시간)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개인전 결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하루 전 여자 양궁 금메달을 목에 건 기보배가 중국 CCTV 방송 관계자의 요청으로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남자 양궁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기대주 임동현이 16강전에 탈락하고 김법민마저 4강전에서 패했지만, 대표팀의 맏형인 오진혁이 빛 메달을 목에 걸어 자존심을 세웠다.
20120802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