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도 하고 차도 마신다.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대표 김종태)은 국제개발 NGO 단체인 굿피플(Good People)과 함께 'Good Give & Tea Tak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Good Give & Tea Take'은 굿피플 인터내셔널의 신규 후원자 모집을 위한 캠페인이다. 참여를 통한 후원금은 국내외 교육지원과 보건의료, 지역개발, 긴급구호 사업 등에 쓰인다. 8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굿피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후원자에게는 티젠의 차 제품을 증정한다.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에 앞서 지난달 29일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홍보영상 상영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소외된 계층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티젠의 황대봉 팀장은 "차(茶) 나눔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굿피플과의 꾸준한 연계를 통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