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화장을 한번도 지우지 않았다는 '화장떡칠녀'가 화제다.
최근 진행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녹화엔 '화장떡칠녀' 이정원씨가 참석했다. 청순한 미모의 이씨는 "어차피 또 해야 하는 화장을 왜 지우냐?"며 "오히려 화장을 지우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더 좋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소주는 마시는 것이 아니라 뿌리는 것"이라며 "화장 덧칠을 위해 소주 미스트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물 공포증이 있다"며 "샤워도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서 한다. 악취를 잡기 위해 매일 향수를 뿌린다"고 덧붙였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