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문화예술회관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7월 5일 2012해피타임 11시 콘서트 두번째 무대를 연다. 바흐(Bach), 베토벤(Beethoven), 브람스(Brahms) 등 3B 스페셜 시리즈의 두번째 시간으로 베토벤 편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이화여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계명선이 출연하여,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를 연주한다. 피델리오 서곡, 교향곡 제7번, 교향곡 제6번 전원 등의 오케스트라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올해 11시 콘서트에서는 현재 KBS 클래식FM에서 'FM실황음악'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가 3B의 음악 세계로 안내한다. 지휘 여자경. 전석 15,000원. (031)392-6422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