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피' 황진우(29. 발보린 레이싱)가 24일 전남 영암상설경기장(1주 3.045km)에서 펼쳐진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슈퍼6000(6200cc, 스톡카)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하며 시즌 종합포인트에서도 단독 선두로 나섰다.
종합포인트에서 이번 우승으로 황진우는 29점을 얻어 총점 60점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김동은은 56점으로 종합 2위, 김의수는 51점으로 종합 3위를 달리게 됐다.
황진우 선수는 "이렇다할 스폰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카레이싱 선배이기도 한 아버지와 함께 손을 맞잡고 나서니 더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전남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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