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축구토토와 함께 즐기세요.'
축구토토 매치 게임이 유로 2012 준결승전 포르투갈-스페인전과 독일-이탈리아전을 대상으로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8일 새벽 3시45분 우크라이나 돈바스아레나에서 벌어지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4강 1차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0회차에 이어 29일 새벽 3시45분 폴란드 내셔널 스타디움 바르샤바에서 벌어지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4강 2차전을 대상으로 11회차를 발매한다.
축구토토 매치의 게임방식은 대상경기로 지정된 1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것으로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8강전에서 체코를 꺾고 가장 먼저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포루투갈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포가 살아나며 팀 전체가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하지만 스페인의 허리진이 워낙 강력해 포르투갈이 다소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이 포르투갈보다는 객관적 전력상 앞선다는 평가다. 또 25일 승부차기 끝에 잉글랜드를 꺾고 마지막으로 준결승 티켓을 거머쥔 이탈리아와 독일의 맞대결도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단기 토너먼트에 강한 이탈리아와 이번 대회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독일의 맞대결은 결승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여서,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전통의 강호 포르투갈과 스페인, 그리고 독일과 이탈리아가 유로 2012 4강전에 돌입한다"며 "연속으로 발매되는 이번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 많은 축구팬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0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9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1회차의 경우 28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