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끝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 3개를 당했고, 연속 경기 안타도 6경기에서 일단 멈췄다.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다.
1회 첫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 5, 8회 연속으로 헛스윙과 스탠딩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를 비롯한 타자들의 부진으로 인해 1대7로 완패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