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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로리 맥길로이가 입었던 그 옷, 국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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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는 8월부터 국내에서 컴프레션 웨어 브랜드 '스킨스(SKINS)'를 독점 판매한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스킨스는 1996년 스포츠의학 선진국인 호주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컴프레션웨어 브랜드로서,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선보이고 있다. 현재 하이퍼포먼스 운동 선수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컴프레션웨어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컴프레션웨어(compression wear)'란 일반스포츠 언더웨어와는 차별화된 기술로 운동 시 한층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말한다.

또 데상트코리아 측은 스킨스는 모든 제품에 자사만의 독자적 최첨단 기술인 '동적 단계적 압착(dynamic gradient compression)' 기술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술은 운동 시 신체 부위별로 가장 알맞고 정확한 압력을 분포시켜 한정된 혈액의 산소량을 조절,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줄 뿐 아니라, 더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보다 빠른 회복을 돕는 기술이다. 스킨스는 현재 호주 이학치료협회(Australian physiotheraphy association)으로부터 유일한 컴프레션웨어로 승인 받아 물리치료의복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스킨스는 컴프레션웨어의 대표주자로서 어슬레틱, 골프, 리커버리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사람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A200라인을 비롯해, 전문가를 위한 하이 퍼포먼스(high performance) A400라인과 골프에 특화된 G400라인, 운동 후 빠른 회복을 위한 RY400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향후에는 점차 브랜드 규모를 확장해 철인 3종 경기와 스키, 사이클 등에 특화된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