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일본에서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꼽혔다.
일본 모바일 음원 서비스 차트 레코초쿠는 18일 '근사한 댄스를 보여주는 걸그룹 랭킹'을 발표했다. 유저 투표 결과 소녀시대는 이번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춤과 늘씬한 각선미에 반할 수 밖에 없다' '9명이 보여주는 칼군무에 감동한다. 또 스타일도 너무나 멋지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EXILE의 뒤를 잇는 댄스 그룹 E-Girls, 테크노팝 여성 3인조 그룹 퍼퓸, 카라, 스피드가 순위권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27일 일본에서 새 싱글 '파파라치'를 발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