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를 앞두고 행사 공동 주관기관인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지스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롬 327호에서 참가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1년 지스타 개최 결과 및 2012년 행사의 주요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며, 전시장 인프라 변화, 전시 구성, 참가 및 지원정책, 참가접수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넓어진 전시공간(1만㎡ 확대)에서 국내외 게임기업들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벡스코 전시장과 함께 부산시내 곳곳을 활용한 게임문화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김성곤 국장은 "국내외 기업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이날 설명회에 많은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당일 전시 참가와 관련하여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민간에서 치르는 첫 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스타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8월말까지이며, 7월 17일까지 조기 신청한 기업에게는 참가비의 10%가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스타 홈페이지(www.gstar.or.kr)를 통해 공지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