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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장동건-김하늘, 촬영장 대본 삼매경 '화보가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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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주인공 장동건과 김하늘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두 사람의 현장 사진이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들은 촬영장에서도 각자 대본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김도진 역)은 소파 신을 촬영하기 전 누워있는 채로 대본에 서 눈을 떼지 않고 있으며, 김하늘(서이수 역)은 침대에 앉아 머리에 수건을 감은 채로 대본에 빠져있는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장동건과 김하늘은 연기 연륜이 무색 할 만큼 매 번 촬영에 앞서 철저히 준비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캐릭터에 몰두하고 있다. 김도진과 서이수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칭찬했다.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은 까칠하지만 코믹한 불혹의 '귀요미' 김도진으로 완벽히 변신했으며, 김하늘 역시 귀엽고 발랄한 모습부터 진지한 감정 연기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